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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후기)봉황봉자를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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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시준
댓글 0건 조회 1,621회 작성일 17-07-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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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자에 봉황 봉자가 들어가 긴 세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연스레 * * 라는 별명이 붙어 소심한 성격에 늘 주눅이 들어 삼등 인생길을 걸어 왔습니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으니 돌이켜보니 나도 참 한심했다는 생각에 쓴웃음이 지어집니다. 직장동료의 소개로 참이름을 찾아 개명한지 2년이 좀 더 흘렀군요. 개명 후 신변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으며 지금은 안정된 생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저의 운이 좋아져 개명했나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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