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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후기)남은세월을 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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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말순
댓글 0건 조회 1,134회 작성일 17-06-2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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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저로서는 용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이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깊었습니다. 막 지은 이름 때문에 한때는 부모님 원망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개명해야지! 용기를 내어 개명 발표를 하고나니 의외로 친구, 주변지인들, 가족 할 것 없이 이구동성으로 잘 생각했다면서 용기를 주었습니다. 특히 하나있는 딸이 적극 도와 법적인 개명신청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다고 생각하니 요새는 매일 매일이 즐겁습니다. 좋은 이름 선택에 도움주신 선생님께 정중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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