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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후기)일삼과는 이제 이별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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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일삼
댓글 0건 조회 947회 작성일 15-08-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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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그 시절 이름 "일삼" 으로 52년을 살아왔습니다. 7남매 중 막내로 선친께서 직접 작명을 하셨다는데 태어난 날이 정월초삼일이라 일삼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나니 막내로 사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집 저집 얹혀살다 제대 후 독립하여 노가다로 돌아다니다 혼기를 놓쳐 지금껏 인간다운 삶을 살아보지도 못했습니다. 50이 다 되어 운이 좀 따라 밥은 먹게 되었는데 동업자랑 결별하게 되어 내상호가 필요해 이곳 홍승보 원장님을 알게되었죠. 원장님께서 지어주신 상호가 이국적이라고 업종이랑 글로벌 시대에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하는데 그 덕분인지 하는 일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니 이름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이번에는 이름까지 인터넷으로 개명신청하고 고마운 마음에 한줄 글 올려봅니다. 인생후반 소원성취 대기만성 되도록 좋은 이름 잘 부탁드립니다. 원장님께 늘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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