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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않는 이름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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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영철
댓글 0건 조회 1,047회 작성일 15-05-1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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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첫손자를 보아 이제 우리부부에게 손주가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첫째에게서 태어난 손주가 9살 7살이며 아들 내외 모두 직장인이라 갓난 애기 때부터 우리가 보살피고 있는데 별탈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 학교며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나는 손주들 등하교길 도우미가 되었으며 더불어 거리 봉사까지 하게 되었으니 이일에 큰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과거 교직에 몸담았던 애들 할머니는 손주들을 돌보며 얻은 지혜를 밑거름삼아 몇해전부터 유치원에서 동화구연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부부 둘 다 할일이 생긴 것이 순전히 손주들 덕분이라고 이렇게 손주자랑 또한번 해봅니다.
애들 할머니 얘기를 들어보면 유치원생들 이름이 다 비슷한데 우리 손주 두녀석의 이름은 특별히 개성이 있어 보인다고 항상 만족해하곤 했습니다. 물론 두녀석다 홍승보 선생님이 지어주신 이름이지요.
이번에 세째 손자 이름도 선생님께 의뢰하여 받았는데 우리부부는 물론 둘째 내외 모두 만족하여 홍선생님께 감사의 인사 차 올린다는 글이 어쩌다 손주자랑만 하게 되었습니다.
네째 손주 본다면 또 뵙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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