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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만에 바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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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희
댓글 0건 조회 1,023회 작성일 14-10-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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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집에서 부르는 이름과 민증 이름이 달랐습니다. 그 이유는 한학에 밝으신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을 아버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출생신고를 다르게 하여 두개의 이름을 가지고 32년을 살아왔습니다.
길지 않는 인생이지만 살아가면서 뭐 하나 되는 일이 없고 삶이 너무 고달파 사주운세를 딱 한번 보았는데 이름이 너무 세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이후론 잘못된 이름 때문에 고달픈 인생이 아닌가? 고민 고민하다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본래의 이름으로 개명해보기로 하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그 이름으로 사주에 딱 맞는 한자가 있어 기분좋게 개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개명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개명전과는 달리 일에 대한 집중력, 자신감이 생기는 등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 우선 내 인생의 정체성을 바로 찾은 것 같아 좋은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보람 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어신분 모두 새롭게 시작되는 월요일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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