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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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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안
댓글 0건 조회 1,049회 작성일 14-08-05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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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부럽지 않는 어린시절을 보내고 대체로 결혼전까지는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내 인생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은 첫남자인 전남편을 만나면서 부터였습니다. 처음부터 내키지 않던 결혼이었지만 너무 애절하고 적극적이어서 그만 허락을 하고 말았던 것이 화근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혼전부터 걱정했던 방랑주벽이 애가 태어나면서 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친정, 시집 할 것없이 온식구가 나서서 말려보았지만 천성은 고칠수가 없었어요. 그때부터 내인생 고충은 시작되었으며 하루도 마음 편할날이 없었습니다.
마침내 주벽으로 인한 손님 폭행사건으로 감옥까지 가게 되었으며 그일 이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여 합의이혼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짧지않는 결혼생활이었지만 생각하기도 몸서리쳐져 통째 내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었습니다.
몇년의 세월이 흐르고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애 아빠를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둘이 같이 홍승보 선생님을 찾게되었는데 궁합이 좋다 천생연분이다 라고 좋은말씀을 해주시어 재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재혼 후 애도 새아빠의 성으로 바꾸어 개명하였고 저도 새롭게 새출발을 하는 의미에서 개명을 했습니다.
둘째도 태어났으며 요즘은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합니다. 궁합도 봐주시고 좋은이름도 지어주시고 좋은길로 인도해주신 참이름 홍승보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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