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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손자 이름을 김태권 아니면 김태근으로 출생전 미리 지어놓았습니다.
돌림자가 클태자라 그렇게 생각해 보았고 그게 좋을 것 같았죠. 이름에 한자를 붙여야 되겠기에 인터넷으로 작명소를 알아보니 작명소는 넘쳐나지만 어디가 잘 짓는지 알수가 있어야지.
남는게 시간이라 작명소 홈페이지를 하나하나 살펴보니 참이름만한 곳이 없었어요. 모두 모양새는 화려하지만 자세히 내면을 살펴보면 실속이 없어요.
참이름 홍승보 원장님의 이력을 보면 소시적 공무원 출신에, 작명경력30년이 넘었고, 대한역학 이사장 역임하였고, 일간신문인 대구매일신문 운세해설가 경력 10년이상 되었으며, 장관표창및 시장표창 경력이 있고, 정규방송인 KBS-TV 무한지대에 출연하였으며, 대형서점에 판매중인 작명 및 역학저서를 펴낸 작가임은 물론, 여러언론에 출연한 경력이 넘쳐나니 다른 작명소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단연 VIP급이었다고 단언합니다. 
마침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어 더이상 망설일 이유없이 참이름 홍승보원장님을 찾게 되었으며 손자이름을 아주 잘 지었습니다. 앞으로도 둘째 세째 손주가 태어나면 또 찾아뵈옵겠습니다. 감사하오며 늘 건강하십시오.
김상열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