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제2막은 분홍색 새명함으로 활짝 열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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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 1개월26일 초초하게 기다린 결과는 "허가한다" 였습니다. 2번 도전 끝에 받아낸 저에게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2008년 참이름 명인 원장님께 이름받아 개명허가 신청했다 기각되었는데 이유는 신용이었습니다.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아 가계도 좋아졌으며 신용도 회복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다시 원장님께 법적인 문제에 대하여 상의해본 결과 가능하다는 말씀을 해주시어 장기간 미루어 놓았던 개명 재도전에 나섰으며 드뎌 성공한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이름으로 전혀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인생 제2막을 분홍색 새 명함으로 활짝 열어 보고 싶습니다. 도움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모두들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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