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명신청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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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명 신청을 하고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과연 개명허가가 될런지 모르겠어요. 꼭 되어야 될텐데 말입니다.
철들면서 부터 촌스러운 이름 때문에 늘 불만이었죠
집부근 철학원에서 듣기좋고 부르기 좋은이름 하나를 받아 개명을 했었습니다.
개명한지가 어느덧 8년쯤 되었네요.
개명이후 계속 일이 꼬여 뭐 하나 되는 일이 없었어요.
하루하루 버티기가 어려웠습니다. 희망이 보이질 않았죠.
내일모레면 4자가 되는데 결혼도 해야 되겠고....
답답한 마음에 유명하다는 선생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직업과 돈, 결혼관 및 이름풀이 상담을 신청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이름이 인생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말씀하셨어요
재개명도 확율은 조금 떨어지지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재개명전문법무사를 연결해주셔서 그쪽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운이 나쁘면 안될수도 있겠지만 일단 기분은 좋아졌습니다.
잘되리라 확신하면서 그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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