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헤프닝~속시원하게 해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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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결혼이야기가 오가고 있던 중에 벌어졌던 일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어디서 궁합을 보셨는데 살이 끼였다고 결혼하면 큰일난다고 난리셨습니다.
궁합이 뭐길래 이러시나 하면서도 은근히 걱정이 되었어요.
어머니의 친구 소개로 궁합잘보신다길래 여기 참이름을 방문했습니다. 뭐 신문에 궁합칼럼도 몇년씩 연재하셨다고 소문난집이라 하여 정확하게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선생님 왈 비교적 좋은궁합으로 다소 부족한 부분은 양보, 배려 등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셨으며 걱정하던 살의 허구성에 대해서도 똑부러지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외 둘의 사주에 대해서도 여러방면으로 풀이해주셨는데 맞장구로 신뢰를 보이던 어머니의 얼굴이 비로소 밝아졌습니다.
궁합때문에 벌어졌던 헤프닝은 이렇게하여 잘 마무리 되었으며 잠시나마 우려했던 걱정이 속시원하게 해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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