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부를수록 은근히 귀함이 묻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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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결혼에다 7년 만에 귀한 딸 첫째를 보게 되었으며 부녀상봉 순간부터 딸 바보 아빠가 되어버렸습니다. 귀한 딸인 만큼 이름만큼은 아빠인 내가 직접 지어주겠노라고 밤낮없이 작명책자를 뒤적이며 공부를 하였지만 역부족임을 실감했습니다. 작명소의 힘을 빌려서라도 이 세상에 딱 하나 밖에 없는 명품 이름을 선물하고 싶어 또 몇날몇일을 찾아 헤매다 참이름 홍승보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으며 3개의 이름시안 중 유독 돋보이는 한 장에 시선이 정지되었으며 역시 가족 만장일치였습니다.
이제 막 100일이 지나 갈수록 귀여워지는 우리 딸처럼 부르면 부를수록 은근히 귀함이 묻어나는 이름에 너무 감사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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