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개명허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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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지 두어 달이 다되어가는데도 소식이 없어 무척 초조했습니다. 법무대행을 하는 건데 형편에 몇푼 아끼려다 이거 안되는거 아니야! 설마 되겠지 하면서도 내심 불안해했습니다. 어제 드뎌 개명허가 되었다는 소식을 받고 눈물이 왈칵~ 너무 너무 기뻤습니다. 홍승보 박사님께 개명이름을 받았던 작년 가을이후 병원 가는 횟수도 반으로 줄어들 만큼 건강이 많이 호전되었고 모든 것이 희망적이라 반드시 법적인 개명절차를 마쳐야할 절박함이 있었습니다. 저의 바람은 다른 욕심 없이 건강한 몸으로 보통사람처럼 살아가는 것인데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아~ 이제 저에게도 희망찬 미래가 열리겠지요.
그동안 저에게 관심을 보여주신 박사님께 거듭 거듭 감사드리며 행복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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